-
초중등 학생들의 헌혈... 가능한가..정치 2011. 2. 7. 16:47초중생 ‘헌혈 1회 = 자원봉사 4시간 인정’ 논란
- 디지털뉴스팀
입력 : 2010-10-12 10:07:51ㅣ수정 : 2010-10-12 10:07:51
앞서 보건복지부는 학생 때부터 헌혈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헌혈에 대한 보상을 위해 ‘헌혈 1회시 자원봉사 4시간 인정’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하지만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헌혈을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유형에 따라 16세 또는 17세 미만은 채혈을 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수혈자에게 건강한 혈액을 공급하겠다는 보건당국의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헌혈에 대한 사전 정보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곽정숙 의원은 “헌혈을 자원봉사로 인정하는 정책은 환영하지만 헌혈과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우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경향신문 & 경향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 보육료 지원 관련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0) 2011.02.15 [와다 하루키 칼럼]동북아 위기 심화에 무력한 일본 (0) 2011.01.04 8/11일 경향신문 만평 (0) 200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