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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심도(大深度) 급행 철도기술 2009. 10. 14. 04:03
[교통혁명 GTX] 세계는 지금 대심도시대④ 러시아.영국.일본 등 땅속 깊숙이 철도 가설 GTX는 지하 40~50m에 건설된다. 일부에서는 깊은 지하를 달리는 철도에 대해 불안감을 나타낸다. 그러나 도는 충분한 대비책을 가지고 있으며 어느 교통수단보다 안전하다고 말한다. 그 예로 파리와 모스크바, 런던 등에는 지금 대심도(大深度) 급행 철도가 건설돼 사고 없이 운영 중인 것은 물론 세계적으로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러시아의 대심도 철도 = 러시아 모스크바 승리공원에는 파르크 파베디(Park Po bedy)역이라는 지하철역이 있다. 그러나 이 역 플랫폼으로 내려가려면 길이가 무려 126m로 유럽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를 타야 한다. 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분 정도 내려가면 플랫폼이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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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그 선 [WIG Craft]기술 2009. 8. 14. 22:46
위그 선 [WIG Craft] (출처: 브리태니커) 해면효과익선(海面效果翼船) 또는 익선이라고도 함. Wing In Ground Craft의 약자로, 수면 위에 뜬 상태로 움직이는 초고속선. 물 위를 빠른 속도로 달리는 초고속 선박 기술과 수면에서 부상해 뜬 상태로 이동하는 항공기술이 접목된 첨단 선박이다. 시속 550㎞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위그 선은 비행기가 나는 기본원리인 양력과 함께, 날개가 해수면에 가까워질수록 선체를 떠받치는 공기 양력이 커지는 지면효과를 이용한다. 날개 끝 아래에 판이 달려 있어 날개와 수면 사이에 공기가 갇히는 현상이 발생해, 해수면 바로 위에서 더 쉽게 날아가는 것이다. 처음에는 '선박인가 비행기인가'라는 문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있었으나, 1990년대 말 국제해사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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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하버 Mobile Harbor기술 2009. 8. 14. 03:52
모바일 하버 관련 카이스트 공지 (링크 참조) http://www.kaist.ac.kr/sub07/sub07_01_01.html?req_P=bv&req_BIDX=5&req_BNM=kaist_news&req_VI=2218 아래 링크는 KAIST Times에 게시된 모바일 하버 관련 글이다. http://times.kaist.ac.kr/article.php?article_id=206 배가 육지 항구에 접안하지 않고 해상에서 움직이는 항구에 짐을 부릴 수 있다는 것.. 대단한 역발상이다. 그런데 모바일 하버가 KAIST Times에 실린 글처럼 "친환경 운송수단"인지는 잘 모르겠다. 우선 모바일 하버가 "운송수단"이라는 이라 정의할 수 있는 것인지 아리송하다. 운송수단이라 치부한다면 컨테이너 화물선과 무슨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