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해마다 여름에 스페셜 호프를 선보여왔어요. 이름은 맥스로 나오지만 여름 특별 한정 판매제품으로 각 국의 수제 맥주의 제조방식을 따라 색다른 맥주를 매년 출시했지요. 작년에는 독일 어디 맥주였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올해는 미국 센테니얼 홉(Centennial Hop)을 사용한 크래프트 맥주입니다. Citrus 한 아로마의 풍미를 느낄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약간 시큼한 맛과 감귤향이 좀 나네요. 괜찮군요. 거품도 적당히 많고. 한 번 시음해보시길...